제한적 속죄 교리(Limited Atonment, 요17:1~10)
개혁의 시대 이기 때문이 아니고, 우리 교회는 벌써 성경으로부터, 1517년 개신교 운동으로부터, 개혁운동을 시작하고-- 그래서 1517, 10, 31에 말틴 루터가 개혁의 기치를 든 달을 ‘개혁의 달’로 지키면서 개혁운동의 신학적인 기초를 놓으신 위대한 신학자 칼빈의 개혁교리의 기초가 되었던 5대강요를 이달에 묵상--
전에 말씀드리지 못했던 칼빈의 5대 강령이 나오게 된 배경을---
죤 칼빈(1509-1564)은, 교회 역사에 전무 후무한 영향을 끼친 기독교의 정통 교리를 체계화 시킨--
그는, 교리뿐 아니라 교회의 행정, 성도의 신앙생활, 인간 사회의 사회 전반에 걸쳐서 한 시대를 개혁한 위대한 개혁자--
감정만을 앞세우는 샤만적인 주술적 신앙은 유혹과 이단에 약--
그래서 체계적인 신학이 필요하고 스 학과 교리의 바탕 위에 교회가 세워 져야 튼튼---- 예를들면, 서부교회가 한 시대를 구가 했으나 한 인물이 죽으니 그 교회는 12조각이 나고, 점점 쇠퇴해 가며, 그분이 살았을 때에 설교했던 비디오 테이프로 예배를 드린다 하니 죽은 조상을 섬기다가 G을 잃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칼빈은, 교회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끼쳤는데, 장로교회라는 代議民主制度를 정착화 시켰고, 자본주의, 의회 민주주의의 학적인 기틀과 그것을 실행하는 실천적인 정치를 구현 시켰는데 그 개혁의 도시가 ‘제네바’---
그분이 소천된후 40여년이 흘렀을 때에(1603년경), 개혁주의의 본산이던 화란의 한 관리 출신 ‘코른 헤르트’라는 자가 나타나서 ‘칼빈의 G 주권 사상’, ‘예정론’ 등을 반박하는 글을--
이 사실에 접한 칼빈의 제자 ‘베자’가 분개하여 당시의 칼빈주의 자였던 ‘James Arminius를 불러 코른 헤르트를 찾아가서 그 배경을 알아보고 그 주장에 대해 반박을 할것을 부탁---
그 런데, 아이러니하게 알미니우스는, 코른 헤르트의 책을 읽고 진상을 알아본후 오히려 감동을 받고 그를 반박하지 않고 지지하는 글을--- ‘;G의 절대 주권 사상은 잘못이요 인간은 아주 타락한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도 구원의 여망이 있으니 그 여망을 따라 인간 속에 있는 믿음을 보고 G도 선택을 하신다.’ 라고--
칼빈주의자들은 기도하면서 세월을 보내고 있는데, 알미니우스는 1609년에 죽---
그가 죽은후 5년이 지난 때에 그의 추종자들은, 5개 항의 글을 발표--
①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한 것이 아니다자유 의지가 남아있다(자율 구원주의)
②G은 인간의 조건을 아시고 택하신다(예지 예정 및 조건적 선택)
③십자가의 구속적 속죄는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다(만인구원론)
④성령의 우혜는 충분히 저항할수 있다(자유의지)
⑤구원 받은 사람도 잘못하면 구원을 잃을수도 있다(궁극적 구원의 실패 가능)
이것이 이른바 알미니안의 5대 항론--
칼빈주의를 고수하며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정치와 교회를 이끌어 오던 교회와 정부 지도자 들은, 그냥 죄시 할수만은 없-- 그래서 ‘돌트’라는 도시에서 신학자 회의를--- 이때에는 스위스, 영국, 신성로마 제국, 독일...등지에서 온 27명의 사절과 84명의 교회 지도자, 18명의 정부 고위층이 참여하는 대 회의--- 7개월간 회의를 거쳐 154회의 회의를 열어 칼빈주의의 승리를 선포했고, 알미니안 주의는 인간의 공로를 내세우는 흉악한 異說임을 단정-- 그리고 만장 일치로 알미니안주의의 5대 강론을 기각---
그리고서 알미나안 주의의 5대 항목에 대한 칼빈주의 5대 강령을 만들자 하여 만들어 진것이 칼빈의 5대 교리--(1619, 5, 9에 확정 발표).
이렇게 하여 알미니안 주의자들을 처형하고, 국외로 추방하고, 그 잔존 세력들이 영국으로 건너가서 명맥을 유지 하다가 요한 웨슬레 일파에게 감동을 주어 그 일파가 알미니스트 들이 됐고 Methodist들이 되어 성결운동의 확산에 이르게---
그래서 칼빈의 5대 강령은 칼빈이 작성한 것이 아니고, 알미나안 주의에 대항하여 만들어진 것이니 그것이 칼빈주의를 대표 한다고는 단정하기 어려운 것---
본래 칼빈주의의 기본 이념은, ‘G의 절대 주권’ 사상---
이 5대 강령은, 칼빈주의의 구원에 대한 교리의 제정-- 그래서 이것을 칼빈주의의 구원론 이라---
이 개혁의 달에 구원에 대한 올바른 지침을 설정해 주는 틀을 찾아 성경으로 돌아가서 G의 뜻을 배우기 위해 이 5대 구원론을 설교--
①전적 타락, ②부조건적인 선택을 전주일에--- 오늘은 그 세번째 교리로 제한적인 속죄 교리를---
G의 하시는 일은 세가지-- 그것은 창조, 섭리, 구원---
G은 이 세가지를 다 자기의 주권으로--- 누구의 간섭이나 충고나 지배를 받고 하시지 않-- 이렇게 하셔도 잘못이 없-- 불의 하지 않-- 그것은, G이 절대적으로 완전하시고, 거룩하시고, 선하시기 때문-- 영원 완전하신 분이시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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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한 속죄의 교리는 어떤 것인가?
웨스트 민스트 신앙고백서 제 3장, 6절에 보면, “...택하심을 받은 사람은, 비록 아담 안에서 타락하였다 할찌라도 X 안에서 속량되고,..드디어 구원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구원받는 사람은 오직 택하심을 받은 사람 뿐이고 그 외에는 아무도 구원을 받을수는 없다.”---
이것이 제한속죄의 설명--
천하 만민이 다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고 오직 택하심을 받은 사람만이 구원을 받는다는 교리-- 즉, 구원 받는 사람은 제한돼 있다는---
눅19:10 “인자의 온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라.”--- 이 교리의 의미는,
1) 특별한구속---
십자가의 희생이 누구를 위한 일이냐는 것--- 유기된 자에게도 임하는 은혜라면 십자가의 구속이 버려짐을 낳는 결과를 초래-- 그렇다고 모든 인류에게 미치는 은혜라고 할수는 없는 일-- 그러므로 십자가의 구속의 효력이 믿는자, 곧 선택된 자에게만 미친다는 것--- 그래서 성자의 구속 사역은 특별한 구속-- 선택 자체가 제한이고, 특별이기 때문---
이 사실은 성도는 역시 G의 특별하신 사랑을 입은 자들이라는 말씀---
2)성경의 증거들
마1:21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고후 5:21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G의 義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갈1:3, 4 “X께서 G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 중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
을 드리셨으니..”--
요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 거니와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3:16 “G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이로 보건대 기독교의 구원은, ‘예수 안에서’의 구원---(In christos)
구원은 그 안에 있는 모든이의 구원인 것--- 믿는자 마다 (Whoever believes in Him)--- 믿는자에게 제한적인 구원인 것---
또 요13:1, 17:2, 6, 9 에서는, ”유월절 전에 J 께서 세상을 떠나 아버지 께로 돌아 가실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백성읋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자기 백성 만을 사랑--- 보편적인 만인의 사랑이 아니고 자기 백성만을 사랑하신 것----그것은 제한적 사랑-- “아버지 께서 내게주신 모든자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아버지 께[서 주님에게 주신 자만을 영생 주신다는 제한적인 의미의 말씀--
“내가 비옵는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여기서는 기도 까지도 제한돼 있음을----
행13:48에는,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G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자는 다 믿더라.”---
제한된 자만이 구원된다는 말씀들-- 그 외에도 많은 성경의 귀절들이 있는데, 엡1:4, 5, 살후 2:13, 벧전 1:2,---
이와같이 제한속죄 교리는, 성경의 교리요, 성경의 교리는 곧 G의 교리요 말씀---
그러나 이 제한속죄 교리는 JX의 구원의 효력이 모자라서 제한 된다는 것이 아니요, 주님의 속죄와 구원의 능력은 그분의 완전하심 만큼 완전 영원, 무한-- 그러나 실제로 구원을 적용함에 있어서 제한적이라는 것-- 그 기준은, G의 뜻을 따라서---
2,G의 구원의 방법
그것은 세가지를 가정할수 있---
1)G의 절대 공의를 적용하셔서 인간이 죄에 빠저 완전히 부패 했으니 하나도 구원치 않으시고 다 멸하시는 길=---
그러나 G은 이 방법을 택하지 않-- 그것은 많은 사람들 즉, 나와 여러분이 믿음으로 구원 받은것을 보아서---
2)G의 절대 사랑만을 적용하시어 한사람도 남김없이 인간은 다 구원 하신다고 가정할수도---
이 가정도 G이 적용치 않으신 것이 확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구원 자체를 알지 못한채 죽고 멸망하기 때문--- 예를 들면 G의 대적과 원수들이 있다고도 성경은 표현---
3)다른 한가지는, G이 공의와 사랑을 동시에 적용 시키신다는 가정---
G의 구원이 만인에게 다 미치는게 아니라 어떤사람은 구원하시고 어떤 사람을 구원을 보류 하신다는 가정-- 칼빈주의-개혁 교리는 이 세번째 교리를 택-- 그것이 성경에서 가르치는 중심된 가르침이기 때문--
즉, 구원이 제한된 사람에게만 적용 됐다는 것-- 그것을 그래서 ‘제한속죄’ 교리라고---
3,이 제한속죄 교리를 의심하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1) 이 제한속죄 교리는 G을 불공평 하신 분으로 만든다는 것--
사랑의 G께서 어떤 사람은 구원하시고, 어떤 사람은 버리셨느냐는 것---
그러나 이렇게 말한다면 G의 하신 일들은 다 불공평 하다고 봐야--- G은 왜 어떤사람은 만자로, 어떤 사람은 여자로---?, 어떤 사람은 크게 어떤사람은 작게,--?,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우--?, 왜 어떤 지방은 춥고 어떤지방은 덥게--?, ... 이렇게 보면 공평한 일은 하나도 없는 것 같--- 그래서 G이 어떤 사람은 구원하시고 어떤 사람은 버리신다 하여 불공평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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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롬9:20이하에서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G을 힐문 하느뇨? ...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겠느냐?”고 반문---
G은 저대 주권을 가지시고 자기의 피조물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하시는 분--- 그러나 그분에게 그렇게 하신다 하여 불공평 하다고 원망할 이유는 아무것도 없는 것-- 자기의 피조물을 자기 맘대로 라시기 때문---
2)다음, 성경은 제한속죄 교리를 말하는 반면에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는다는 귀절도---
딛2: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은혜....”
딤전 2:4 “G은 모든 사람이 구원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9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고후 5:15 “주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셨다.”고도----
이러한 말씀들의 언뜻 듣는 느낌은, 모든 사람의 구원을 말하는듯 하나 사실은, 그것이 모든 인류를 말한다기 보다는 ‘G께서 택하신 모든사람’으로----
막1:5 “온 유대와 Jer. 사람들이 다 나와서 자기의 죄를 자복하고...” 했는데 그 도시의 사람들이 한사람도 빠짐
없이 다 나와서 죄를 자복했다는 말은 아닌것---
막1:38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라는 말씀 역시 많은 사람을 의미---
이 말씀들은 천하에 있는 모든 사람중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 구원 하시기를 원하신 다는 말씀이 아니요 자기의 기뻐하신 모든 사람을 의미--- 제한적으로 서택한 모든 사람을 의미--- 그 제한적인 선택의 대상에 내가 들어 있음을 우리는 찬양하는것---
구약에도 시8:4 에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저를 권고 하시나이까?”--
우리의 찬송가에도 그러한 찬양의 감동들이 많---
HYMN 4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쓸데 없는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알수 없도다
내가믿고 또의지함은 내모든 형편 잘아는주님 늘간수 해주실것을 내가 확실히아네“--
제한속죄의 교리는 억지가 아닌것--
그것은, 성경의 교리이고, G의 가르치심---
만인구원설은 스스로의 억지에 빠지게--- 주님의 피흘리심이 모든 인간을 위한 일이라면 왜 안믿고 죽는 사람의 수가 그렇게 많이--? 죽어가는 사람에게 전도를 하면 어떤 사람은 끝까지 입을 꼭 다물고 절대로 X의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는 사람이--- 또 어떤 사람은, J를 저주하면서 죽는 사람도--- 그러면 주님은 그런 사람도 구원--?
주님은, 홍해 사건을 통하여 Is.은 구원하시고 애굽의 바로는 수장시키신 것---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G의 능력이 되는 것---
주님의 속죄 사역이 실패를--? 그렇다면 통일교의 교인이 되어야--? 아니면 적당한 대기 장소인 낙원이나 음부나 연옥에 가 있으라는 말--? 그렇다면 알미니안 주의자들은 로마교나, 성공회 교인이 돼야 할것---
알미니안 주의는 근거와 장래가 희박하여 결국은 성경의 지지를 받지 못---
그러나 성경은 제한속죄의 교리를 ---- 제한됐기 때문에 불리하고 불안한 것은 전혀 없고 오히려 제한 됐다는 특권의식 때문에 더욱 감사가---- 천만 죄인중에 나하나 빼어 구원받게 하신 G의 은혜를 찬양하지 않을수가 없게---
만인구원 주의에 빠지면 감격도 찬양도 없으며 믿음을 강조할 필요도 없-- 구태여 의롭게 살 필요도 없-- 가만히 있어도 구원을 받을 것이기 때문---
우리는 성경에 이렇게 계시된 제한속죄의 교리를 받고 그 올바르고 정당한 말씀을 따라 믿고 축복받은 삶을 살게 됨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