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외국인교회/소식지

소식지 2월호

시골농군 2010. 3. 16. 11:50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 1:16)

평화 생명 섬김

Peace Life Service

천외국인교회(쉼터)

발행일 20010. 2. 25

편집인 바야스갈란

전화 054-333-9125

팩스 054-333-9126

http://blog.daum.net/ksnhome

 

영천의 복음화를 꿈꾸며...

 

우리시대의 복 음주의적 신앙 인을 대표 할 수 있는 영국 의 존 스토트(Stott, John R.W) 목사님이 전도를 주제로 한 "Our guilty silence"(우리들의 죄스러운 침묵)이란 책이 있는데, 우리말로“전도하지 않는 죄”로 번역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만일 복음이 그 자체가 주장하는대로 기쁜 소식이며 또한 우리를 확신시키고 있는 것이라면,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는 것은 죄를 범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전도하지 않는 죄”라는 표현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실감이 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전도 안하는 것이 무슨 죄가 되는가? 라고 반문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적으로 죄를 정의함에 있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라고 할 때 전도를 안 한다는 것은 주님의 지상명령을 순종하지 않는 것이 되므로 분명 죄인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는 죄요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죄며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는 죄고 더 나아가 악하고 게으른 죄가 되는 것이다.

어떤 분들은 전도도 은사라고 말하지만 사실 전도는 은사라기 보다 누구나 다해야 하는 의무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라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전도를 해야 하는데 안하니까 전도 하는 사람들이 특별하게 보여지는 것이다. 왕하 7장에 기록된 네 명의 문둥병자들처럼 자신들은 아람진영에서 배불리 먹고 있으면서 포위되어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자기 동포들에게 여기에 엄청난 양식이 쌓여 있다고, 여기에 오면 산다고 하는 당연한 이 한 마디를 못하고 침묵하고 있다면, 분명 죄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평생 한 사람도 전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85%나 된다고 하니 그리스도인들이 전도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케 한다.

불은 타는 것으로 존재하듯이 교회는 전도하므로 존재한다는 에밀 브르너의 말처럼, 교회의 본질은 선교인 것이다. 교회와 선교는 하나다. 교회는 처음부터 선교함으로 시작되었다. 선교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본질이요 교회의 존재형식을 말해준다. 그것이 바로 우리주님께서 피흘려 교회를 세우신 이유인 것이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 성도들은 모두가 전도자였고, 모든 날이 전도하는 날이었으며 모든 곳이 전도하는 장소였다. 그러니까 예수 믿는 것과 전도하는 것을 하나로 생각했던 것이다. 오늘날 우리교회들이 회복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 초대교회 성도들의 선교적 삶이다

이 영천 땅에 복음이 들어 온지 100년이 훌쩍 넘었다. 한 세기가 넘도록 우리는 무엇을 하였는가? 왜 이토록 황무한 땅이 되었는지, 온갖 우상과 미신에 젖어있고, 이단이 성행하는 잠든 도시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예수믿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 황무한 영천지역에 영적전쟁을 선포하자. 이제 우리 모든 교회와 성도는 두려워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면, 여리고성과 같이 굳게 닫힌 문들이 여지없이 무너질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그게 될 때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희생하신 믿음의 선배들이 우리를 향해 격려의 박수를 보낼 것이다.

그 날을 사모하며, 그 날을 바라보자.

영천의 모든 교회가 복음의 역사를 이루는데 쓰임 받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해 본다.

권영길목사(영천북부교회)

“범사에 감사하라”

 

 

미련하게 보이는 믿음

 

19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이 열렸다. 그때 육상 100m에서 금메달 후보로 영국의 에릭 리 선수를 의심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에릭 리가 출전하기 하루 전날 폭탄선언을 했습니다. “나는 내일 100m 경주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일은 주일이기 때문에 내가 경주하는 그 시간에는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므로 나는 경주를 포기하고 예배를 선택합니다.” 난리가 났다. 언론에서 엄청난 실망과 함께 말로 못하는 비난을 했다. 비난 중 한 가지는 가장 옹졸하고 편협한 크리스찬이라고 혹평을 했습니다. 요즘처럼 1부, 2부, 3부로 예배가 있는 시절이 아니다. 주일에 한번 있는 예배이기 때문에 에릭 리 선수는 그 예배를 선택했다. 아무도 그를 이해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며칠 후에 400m 경주가 있었다. 선수단에서 다른 선수를 출전시킬 사람이 없어서 에릭 리에게 주 종목은 아니지만 400m 출전을 권유했다. 에릭 리도 허락을 했다. 100m 주종목 선수가 연습도 하지않고 시합에 나갔는데 스타트부터 100m를 달리듯이 전력질주를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에릭 리가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에릭 리가 한 말이 “그 때 200m는 내가 뛰었고, 나머지 200m는 하나님이 뛰셨습니다. 그 이상 저는 아무 것도 모릅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

 

 

♧ 체류외국인 총괄 현황

 

 <출입국ㆍ외국인 정책 2009년 12월호>

 

♧ 체류외국인 증감추세

 

 <출입국ㆍ외국인 정책 2009년 12월호>

 

♧ 불법체류 외국인 총괄 현황

 

 <출입국ㆍ외국인 정책 2009년 12월호>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로마서 10:14)”

 

♧ 국민의 배유자(결혼이민자)체류현황

 

 (2009년 12월 증감률 :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임)

<2009. 12. 31 현재>

 

♧ 국적별ㆍ성별 현황

 

                  ※  여성 87.3%, 남성 12.7%.

                  ※  중국(한국계 포함) 52.8%, 베트남 24.1%, 필리핀 5.1%, 일본 4.1% 순임.

<2009.12.31 현재, 단위 : 명>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라디아서 3:18)“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2010년 1월의 후원

영천제일교회, 영천동문교회, 영천동성교회, 사천교회, 금호남부교회, 금호교회, 단포교회, 안강온누리교회. 경주성화교회, 안강중앙교회, 남신교회, 김대환집사, 김광현집사, 경주제일교회, 경주남부교회, 경동노회, 영천시찰, 자체헌금 458,000원 등.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교회와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월달 후원, 헌금 합계 2,258,000원, 현재까지 누계 2,331,500원입니다.

* 영천외국인교회를 사랑으로 후원해주시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 사를 드립니다.♣

 

    ◎ 1월달 지출 내역

 

항 목

월 계

누 계

비 고

사례비

담임목사 생활비

850,000

850,000

통역사례

상여금

총회연금

138,000

138,000

접대비

식사비

308,310

308,310

행사비

교육비

심방비

심방비

36,000

36,000

짐게 출산심방

사무비

소모품

악보화일철

25,000

40,000

휴지

15,000

운영

관리비

시설관리비

70,000

70,000

유리,난로수리

사택관리비

400,000

400,000

가스/및석유

공과금

전기요금

51,240

51,240

재해보험

136,400

136,400

시설재해보험

전화요금(팩스)

37,140

37,140

인터넷 요금

24,990

24,990

수도요금

업무비

교통비

150,000

150,000

진료비

진료비

기 타

송금료

대출금 이자

71,300

71,300

신협1,000만원

합 계

2,313,380

2,313,380

 

후원해 주는 병∙의원

베드로내과 성모안과 서피부비뇨기과 박안과 오치과 대동정형외과 대 구의료원, 영천시 보건소, 협동한의원, 누가한의원 등.

영천시한의사협회의 무료한방진료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와 소식

◉ 성탄절 예배 및 행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성탄절 때에 많은 외국 친구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2010년도 한국어 교실, 컴퓨터 교실이 개강하였습니다.

 

 

현대사회의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여 자기개발 및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컴퓨터 활용 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 하여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 전문교 사의 체계적인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 고 있습니다. 강사로는 영천동문교회 에 출석하는 이상훈선생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중급과정인 MS Office 과정(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중급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과정(홈페이지 제작, 포토샵, 플래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몽골 친구 Altanchimeg 씨가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지난 1월 28일, 대구 의료원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습니다. 특히 대구의료원 박광우선생님과 산부인과 노은배박사님의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두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 너몬(Nurmon)에게 귀한 은총이 있를 바랍니다.◆

 

◉ 지난 설 명절에 예배와 더불어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설명절은 주일과 함께 겹친 날이 어서 외부로 나가지 않고 다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이어서 윷놀이 등으로 즐 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회에서 마 련한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금년 한해 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건강하고, 알 차고 복된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영천외국인교회(쉼터)

 

외국인들을 위한 교회가 있습니다.

 

 

 

 

영천외국인 교회는 그리스도의 선교사명을 위한 사역을 감당합니다. 영천외국인 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 소속 교회로서 2007년 10월에 설립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교의 대상으로 보내주신 외국인근로자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주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영천외국인교회(쉼터)는 외국인이주민들 위한 상담실 및 쉼터운영, 의료봉사, 이ㆍ미용 봉사 활동과 더불어 보다 구체적 이고 전략적으로 외국인 이주민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천외국인교회(쉼터)는 국가별 community를 구성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몽골, 중국, 베트남 등의 community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천외국인교회의 사역은 예배 와 교육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주일 주일예배, 새신자 성경공부, 제자훈련 등을 통하여 자국의 현지인 선교사를 양성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사역은 한국어 교실, 컴퓨터 교실 등이 있습니다.

 

자원봉사와 참여

 

자원봉사활동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보다 인간답고, 행복하며, 건강하게 살도록 하기 위한 자발적인 활동입니다.

외국인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갖가지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효과적으로이들을 돕기 위하여 상담(건강, 산재, 임금, 취업, 비자 및 여권문제), 의료봉사, 이ㆍ미용 봉사, 쉼터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함께 할 봉사들이 필요합니다.

* 한국어 교실, 컴퓨터 교실, 상담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자원봉사하실 귀한 분들이 필요합니다.

 

후원 안내

 

본 쉼터의 사업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후원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1. 후원회원 가입으로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2. 자원봉사활동으로 후원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교실, 컴퓨터 교실 강사 및 도우미, 통역으로 봉사할 수 있습니다.

3. 이ㆍ미용 봉사로 후원할 수 있습니다.

4. 상담활동으로 후원할 수 있습니다.

5. 정기적으로 매월 후원할 수 있습니다.

매월 1구좌 이상(1구좌 5,000원)

농협 757-01-181734 예금주 : 영천외국인쉼터

6. 기타 물품 등 필요한 것으로 후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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