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2010년 9월호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 니하 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 1:16) |
평화 생명 섬김 Peace Life Service |
영천외국인교회(쉼터) 발행일 2010. 9. 10 편집인 김 승 남 목사 전화 054-333-9125 팩스 054-333-9126 |
얻으려고 하면 먼저 주어라 그리고 그제서야 기억이 납니다.! 한 청년이 밭을 갈 다가 괭이를 부러 뜨리고 말았다. 옆 집 노인에게 가서 는 괭이를 빌려달 라고 했지만, 한창 파종을 하는 중이 라 빌려 줄 수가 없다고 했다. 자기 밭에 가 봐야 별 볼일이 없기 때문에 청년은 그 집 일을 도와주었다. 땀을 뻘뻘 흘리는 청년의 모습을 보고는 노인이 말했다. "이 다음부터는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지 빌려줄 테니 마음대로 쓰게." 이 말 한 마디에 감동한 그 청년은 '무엇을 요구하기 전에 내가 먼저 봉사하자'라는 철학을 몸에 익히게 되어 크게 성공했다고 한다. 한 가지 예기가 더 있다. 유난히 깜깜한 어느 동네 골목은 그날따라 가로등 하나가 고장나 있었다. 집까지는 아직 한참 남은데다가 아까부터 슬슬 아파오던 배는 점점 더 심하게 통증을 호소했다. '눈앞이 깜깜해진다'는 표현이 딱이었다. '지나가는 사람도 없는데 그냥…?' 배를 움켜잡고 비틀비틀 어두운 골목을 걸었다. 한 발자욱을 땔 때마다 참을 수 없는 고통과 조급함에 온 전신이 날카로워지기 시작했다. 갑자기 저 앞에서 짤랑거리는 소리와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할아버지, 다음에 또 올께요!" 동네엔 약국이 하나 있었다. 불이 늘 켜져 있는 약국! 어느새 이곳까지 걸어왔는지 안도의 숨을 내쉬며 얼른 달려가고 싶었으나 자칫 실수했다간 큰일이라 똥꼬에 힘을 준 채 어기적어기적 걸어갔다. "아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기 화장실 좀…", "아 화장실, 뒤쪽으로 돌아 가면 바로 있네." 약사 할아버지는 귀찮아하기는커녕 선한 웃음을 짓고 계셨다. 며칠 후 퇴근하는 길에 따뜻한 호빵을 사서 약국에 들렀다. "약사님 안녕하세요. 저 지난 번에." "지금은 좀 어떤가? 단순 배탈 맞지? 허허 그렇게 급하게 말이야." 잠시 인사만 드리려고 했는데 왠지 이야기를 더 하고 싶었다. 깜깜한 골목 한 가운데 나이든 분을 혼자 두고 가기도 어려웠고. 그 분은 이곳에서 삼십칠년 째 약국을 운영한다고 하셨다. 낡은 간판, 오래된 건물의 나이와 세월을 같이 하였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대화를 할 동안 오래되어 벌어진 문틈 사이로 찬바람이 숭숭 들어왔다. "그러고 보니 여기는 항상 늦게까지 열려있네요. 가로등이 고장 난 요즘에는 여기 불빛을 의지하여 집에 들어가곤 합니다. "고맙네.", "그런데 안 들어가세요? 제가 온 후로 두 시간 넘게 손님이 한 명도 안 왔어요. 늦은 시간까지 계시면 피곤하시지 않으세요? 그만 들어가세요." 약사 할아버지는 그저 그날의 웃음처럼 웃고만 계셨다. 그 후에도 할아버지 혼자 두고 갈 수 없어 몇 번을 권유했지만 그분은 그저 이야기만 이어갈 뿐 가게 문 닫을 생각을 안 하 시는 것이다. "그럼, 저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내일 또 야근이 있어서요." 막 약국 문을 나서는 순간 누군가가 이쪽으로 급히 뛰어오는 것이 보였다. "헉헉…감사합니다. 어두운 골목에 약사님 덕에 참 좋아요. 지난번도 그렇고, 약국이 이런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연 곳은 없을 걸요? 든든합니다!" 연신 고맙다는 말을 하곤 그 사람은 다시 뛰어갔다. 그제서야 기억이 났다. 급한 복통으로 이곳을 찾던 날 훨씬 전에도 나도 늦은 밤 약을 사러 왔었던 것을. 머리가 아파 잠을 못 이뤘던 적도 있었고, 부엌일을 하다 갑자기 화상을 입은 아내의 연고를 위해서도 왔었다. 그 때마다 항상 밤늦은 시간이었고 이 약국의 문이 닫혀 있을 거란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기억이었다. 이런 훈훈한 이야기가 있다. <도암교회 김명국 목사 > 삶의 방향선택을 잘해야 평생 소녀와 같은 아름다움을 간직했던 오드리 햅번은 그녀 미모와 연기만큼이나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나기 일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그의 아들에게 들려주는 글을 한 편 남겼습니다. “매혹적인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해라. 사랑스러운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네 음식을 배고픈 사람들과 나눠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네가 결코 혼자 걷지 않을 것임을 명심하면서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어야 하며 무지한 것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어린이가 정원 의자에 앉아 있는 아버지 근처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계속해서 커다란 바위를 들어 올리려고 노력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마에서 땀이 흐르고 얼굴은 붉게 달아 올랐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너는 네 힘을 다 사용하고 있지 않구나.”, “아니에요. 저는 있는 힘을 다 쓰고 있는걸요. 더 이상은 할 수가 없어요.” 아버지가 다시 말했습니다. “너는 나에게 도와 달라고 청하지 않았잖니? 그것 역시 너의 힘이란다. 내가 여기 옆에 있는데도 나에게 도와 달라고 하지 않는 것은 네 힘을 다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 오늘의 시대는 속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입니다. 컴퓨터도 속도의 경쟁입니다. 배달해 주는 것도 빠른 속도로 전해 주기 때문에 퀵 서비스라는 말이 우리의 입에서 쉽게 나옵니다. 느리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말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요즘에 속도를 중요시한 나머지 고속이라는 말도 모자라서 초고속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속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빌 게이츠는 "생각의 속도"라는 책을 썼다. 생각하는 것만큼 빠른 속도를 강조한 것입니다. 내가 미국을 생각하는 순간 미국에 가서 있는 것이다. 독일을 생각하는 순간 독일에 가서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의 속도만큼 속도 경쟁에서 이길 때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의 속도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생각의 방향입니다. 어디로 향하느냐가 얼마나 빠른가 보다 더욱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서울로 가야하는데 부산으로 가는 기차를 잘못 탔다면 그 사람은 오히려 빠른 부산행 기차로 인하여 더욱 근심이 커질 것입니다. 그러나 부산으로 가는 완행을 잘못 탔다면 돌아가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면 결국 비극적인 일이 벌어진다. 인간은 방향이 잘못될수록 더 빨리 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롤로 메이는 "인간은 길을 잃었을 때 더 빨리 뛰어가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내면의 불안 때문입니다. 생각의 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각의 방향입니다. 어디를 향하여 있는가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입니다. 간호사 출신 미국 선교사가 아프리카 미개지에서 선교활동을 하였습니다. 젊은 청년을 만났는데 그 청년은 다리에 병이 있어서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병입니다. 고치면 건강하게 다닐 수 있는데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안타깝게 여긴 이 간호사는 미국의 병원과 연락하여 이 사람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결국은 미국에서 치료를 잘 받고 아프리카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에 그 환자를 치료해 주었던 의사가 아프리카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의사와 간호사 출신의 선교사가 함께 만나 치료받은 그 청년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몇일 걸려서 어렵게 찾았는데 그 청년은 죄를 짓고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확인한 의사와 선교사가 말하기를 "우리가 이 청년을 걸을 수 있게만 하였지, 어디로 가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을 가르쳐 주지 못한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고전 9:26) 이 세상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흐트러지게 하고, 다른 길로 가게 유혹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폭력적인 문화, 과격한 충동을 일으키는 일들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한탕주의가 요새는 너무나 판을 치고 있습니다. 로또 복권, 땅 투기 등, 수고하지 않고 성공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돈 얼마 때문에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고 죽이는 일들이 있다. 육체의 한순간의 즐거움을 위해서 강도, 절도, 살인까지도 서슴지 않고 행하는 세상입니다. 잘못된 방향, 인생관으로 인하여 결국에는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낙담과 절망과 파멸의 길로 끝나고 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으로 가야 할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해서 그릇된 길로 유혹을 받아 그 길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고, 무슨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인가? 우리의 목표가 무엇입니까?“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 12:2) 신앙의 경주에서 실격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자신을 경계해야 합니다. 열심히 수고를 하고서도 버림받는 어리석음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결승선이 바로 눈앞에 있는데도 실격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계속적인 신앙의 연단과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의 자리에서 떨어질까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남들에게 예수믿고 천국가자고 해놓고 정작 자기는 구원의 자리에서 탈락된다면 이 얼마나 두려운 일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성도들은 경계해야 합니다. 이것을 경건의 훈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천외국인교회 김승남목사>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2010년 8월의 후원 영천제일교회, 영천동문교회, 영천동성교회, 사천교회, 금호남부교회, 금호교회, 영천북부교회(4월) 단포교회, 경안교회, 안강온누리교회. 경주성화교회, 안강중앙교회, 경주제일교회, 경주황성교회, 경주남부교회, 안강영락교회, 남신교회, 양주교회, 태봉교회, 경동노회, 김대환집사, 김광현집사, 김미혜, 자체헌금 442,000원 8월 후원, 헌금 합계 2,052,000원, 현재까지 누계 22,021,900원입니다. .♣ 영천외국인교회를 사랑으로 후원해주시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진심으 로 감사를 드립니다.♣ ◎ 8월달 지출 내역
항 목 월 계 누 계 비 고 사례비 담임목사 생활비 1,200,000 9,600,000 통역사례 상여금 총회연금 138,000 1,104,000 접대비 식사비 397,680 2,552,030 행사비 수양회 296,590 478,360 1일 수양회 교육비/선교비 교육비 280,000 심방비 심방비 52,000 233,800 중국인 심방 사무비, 소모품 우편발송비 621,860 사무용품 기독공보대금 운영, 관리비 시설관리비 360,000 사택관리비 400,000 3,200,000 차량등록세 242,830 293,830 공과금 전기요금 150,130 재해보험 136,400 전화요금(팩스) 27,490 385,680 인터넷 요금 24,990 199,920 수도요금 30,000 90,000 업무비 교통비 160,000 1,378,000 진료비 진료비 기 타 대출금 이자 71,300 570,400 합 계 3,040,880 21,634,410
◉ 후원해 주는 병∙의원
베드로내과 성모안과 서피부비뇨기과 박안과 오치과 대동정형외과 대 구의료원, 영천시 보건소, 협동한의원, 누가한의원 등.
영천시한의사협회의 무료한방진료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와 소식
◉ 문화탐방이 5월에 있었습니다.
지난 5월 30일에 문화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8시에 예배를 드리고 다들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을 해서 안강 양동마을, 영덕 풍력발전단지, 영덕 해맞이 공원, 삼사해상공원 등을 돌아보았 습니다. 스리랑카, 케냐, 중국, 몽골, 인도네시아 에서 온 친구들 45명이 함께 했습니다. 바쁜 일 상중에 편안함이나 즐거움, 쉼을 제대로 가져보 기가 어려운 이들인데 하루만이라도 긴장을 풀고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 Bolor Toli전도사와 함께 금요 몽골 찬양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달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영남 신학대학교 신대원에 재학중인 Bolor Toli 몽골인 전도사님이 몽골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하여 찬양 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찬양과 기도를 통하 여 새롭게 은혜받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귀한 전 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복 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 영천동문교회 여전도회에서 본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 8월초에 1일 수양회가 월포해수욕장에서 있었습니다.
일상의 바쁨을 뒤로하고 모처럼 바다로 가 서 하루를 쉬면서 대자연을 즐기고 감상하 고, 삶의 찌끼들을 쏟아내는 마음이었습니 다. 특히 이번에는 중국 친구들이 휴가 일 정상 2회로 나누어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8월 4일에는 중국 친구들 18명, 8월 8일에 는 그 외 치구들 30여명이 월포 해수욕장 으로 다녀왔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영천외국인교회(쉼터)
외국인들을 위한 교회가 있습니다.
영천외국인 교회는 그리스도의 선교사명을 위한 사역을 감당합니다. 영천외국인 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 소속 교회로서 2007년 10월에 설립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교의 대상으로 보내주신 외국인근로자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주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영천외국인교회(쉼터)는 국가별 community를 구성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몽골, 중국, 베트남 등의 community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천외국인교회의 사역은 예배 와 교육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주일 주일예배, 새신자 성경공부, 제자훈련 등을 통하여 자국의 현지인 선교사를 양성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사역은 한국어 교실, 컴퓨터 교실 등이 있습니다.♥
자원봉사와 참여
자원봉사활동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보다 인간답고, 행복하며, 건강하게 살도록 하기 위한 자발적인 활동입니다.
외국인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갖가지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효과적으로이들을 돕기 위하여 상담(건강, 산재, 임금, 취업, 비자 및 여권문제), 의료봉사, 이ㆍ미용 봉사, 쉼터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함께 할 봉사들이 필요합니다.
* 한국어 교실, 컴퓨터 교실, 상담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자원봉사하실 귀한 분들이 필요합니다.♥
후원 안내
본 쉼터의 사업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후원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1. 후원회원 가입으로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2. 자원봉사활동으로 후원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교실, 컴퓨터 교실 강사 및 도우미, 통역으로 봉사할 수 있습니다.
3. 이ㆍ미용 봉사로 후원할 수 있습니다.
4. 상담활동으로 후원할 수 있습니다.
5. 정기적으로 매월 후원할 수 있습니다.
매월 1구좌 이상(1구좌 5,000원)
농협 757-01-181734 예금주 : 영천외국인쉼터
6. 기타 물품 등 필요한 것으로 후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