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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을 위한 제언

시골농군 2010. 2. 24. 17:41

교회성장을 위한 제언

제 1장 훌륭하게 시작된 교회

미국의 상황에서 볼때 個人 主義적인 敎會의 設立은 어떤 지역사회에는

교회가 지나치게 많고 어떤 지역사회에는 교회가 적은 조화롭지 못한 결과

를 잉태하게 되었다.이러한 일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데에도 도움

이 되지 못할뿐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도 위배되는 일이라 하겠다(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고전 14:40)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몇가지 사항을 고찰할 필요가 있다.우

선 교회 설립의 필요성을 점검하는 것이다. 교회의 설립이 필요한 지역과

그 범위를 규정하여야 한다. 또한 그러한 교회에서 일할 훌륭한 그리스도

인이 있는가? 교회가 설립되었을때 그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만약 교회가 설립된 후 충분한 도움이 없어 실패로 돌아 간다면 어떠한 영

향이 있을까? 이러한 문제점의 고찰은 후에 교회를 운영하는 데 길잡이가

되어 줄것이다. 또한 교회의 설립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절실히 요구되어야 한다.

세심한 검토와 기도로 새 교회 설립이 합의 되었다면 정식으로 설립단계

로 들어간다. 교회의 설립행사에 있어서는 충분한 기도가 있은 다음 결의서

가 낭독되는데 거기서 교회를 설립하는 취지 목적을 밝히고 공동의 신조를

간단히 진술하며 일정한 의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함과 동시에 엄숙한 盟約

에 지적된 그들의 특권을 천명하는 것이다.또 교회의 모든일 을 처리해 나

가는 데 있어서 일정한 방침과 순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간단한 헌법이나 규

약을 낭독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와 같은 결의가 동의를 거쳐 표결로 채

택된 다음, 교회설립이 선언으로 명명된다.

이러한 교회 설립에 또 한가지 빠져서는 안되는 일은 이웃 교회와의 유대

인 것이다. 교회가 홀로 독립할수 없는 일이고 만약 그러한 일을 시도 한다면

그것은 생명의 원칙으로 부터 자신을 끊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교회는 자치

적이고 독립적이다. 하지만 동시에 활동 범위에 있어서는 보편적이며 의무에

있어서는 협동적이며 서로 유대를 갖는 것을 기억하여야 한다.

제 2장 그 지역사회와 자신을 아는 교회

지역사회를 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교회와 어울리지 않는 일처럼 느껴지

기 쉽다. 하지만 교회가 그 사회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그 사회에서 소금으로

서의 영항력을 끼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교회 그 자신을 아는 데

에도 그 지역사회를 아는 일은 필수적이라 하겠다.

우선 지역사회를 조사하기 위하여 교회라는 뜻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교회

는 건물이나 하나님을 섬기기위한 예배가 아니라 “구속받은 자의 무리”라는 뜻

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교회에 있어서 성도는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며 교회의

각 기관들은 목적이 아니라 중요한 목적들을 위한 수단임을 기억하여야 한다.

그러함으로 우리는 “어떻게 이 클럽들을 교회의 활동가운데로 이끌어 들일 수

있을까?” 라는 문제보다 “어떻게 이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그 분을 섬기게

할 수 있을까” 라는 문제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그러면 이러한 조사를 위한 준비를 해보자. 목사나 성도가 그 사회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러함으로 이러한 조사를 위해서는

적당한 지도하에 세심히 짜인 계획에 따라 운영되어 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

다.지역사회의 조사에는 지역사회의 역사와 정신, 교회가입의 가능성, 타 교회

와 종교기관, 지리적 한계와 기회, 인구문제, 사회적 가정적 상황, 경제적요소,

건설적및 파괴적 세력등이 조사되어야 할 항목이고 교회의 조사에 있어서는 행

정적 능률, 회원과 地盤, 유급및 무급직원, 각 기관 및 위원회, 건물과 설비,

사무와 재정, 장애물과 목표등이 조사되어야 할 항목이다

제 3장 교회와 목회자

교회에 있어서 안수는 교회의 한 기능이며 이것은 주께서 명하신 일이기도

하다.( 행 14:23 ) 신약성경에 따르면 안수는 그것으로 인하여 은혜나 전도적

힘이나 다른 경건하고 믿음좋은 교인이 가지지 못하는 어떤 특별한 권한을 주

는 것은 아니다. 안수는 다만 교회의 한 교인에게 복음전도의 직분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명백히 하고 그것을 인정하고 확증하는 데 지나지 않

는 것이다.

목사의 직분은 오래전 부터 그리스도인으로서는 “최고의 직분”으로 여겨져

오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전통가운데 깊이 뿌리 박고 있는 것은 목회자

는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다음 사람들에게 받은 바 되었다는 신념이

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하나님과의 관계와 교인들과 바른 관계를 수립해 나간

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인 것이다. 목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에게만 기적적으로 보이시지 않는다. 그러므로 목사

는 교인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계속된 대화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

또한 목회자의 초빙에 있어서는 항상 대다수의 원칙을 적용하여서는 안된다.

교회가 표결하는 그 뒤에는 받드시 하나님의 뜻이 있어야 한다.그러나 성령은

항상 초자연적으로 교회를 좋은 교역자에게 인도하시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일로 결론을 맺게 하실 것이다.열심있는 기도와 연구,

토의, 검토, 견실한 판단에 입각한 결론 및 기도하는 사람들의 투표에 의한 확

신 등이다.

제 4장 교회와 역직원

교회는 바로 그 성질상 교역자의 지도보다는 평지도자의 지도가 더 절실히

필요하다.견실한 정책을 세워서 교회의 일반적 역직원, 교사, 각 기관의 지도

자 및 위원들을 발견 선출하고 이들을 훈련한다면 교회의 앞날을 보장하는 일

이 되는 것이다.

신약 성경에는 섬기는 일을 행하는데 계급이 없다. 예수님은 모든 조건과 상

태가 평등한 한 무리의 제자들을 그 주위에 부르셨던 것이다. 또한 바울은 서

신서를 통하여 집사와 감독 목사가 거의 같은 뜻으로 말하고 있고 에베소에게

하는 편지에서도 봉사하는 사람의 기능을 나눈것이지 결코 직분의 고하를 나누

지 않았다.

교회의 직원을 선정할때는 무작정 선거를 통하여 선출하거나 또는 그 직분이

넜던 사람을 아무 생각 없이 재선하거나 또는 목회자 임으로 임명하여서는 안

되며 그 직분의 중요성에 대한 경건한 연구와 토의가 있어야 하며 그 자격을 가

진 사람을 교회 전체를 대상으로 검토하여야 하며 그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여

위원회가 이를 지명하여 추천하고 교회가 선출하여야 한다. 이러한 선출하여야

할 평직원은 집사, 서기, 회계, 재무서기, 안내책임자, 성가대장, 교회학교 부

장, 신훈회 부장, 부인전도회 부장, 형제회 회장, 관리 위원, 사찰, 교육부장,

음악부장, 외 각 부의 책임자, 총무 및 교회학교 교사, 신훈회산하 각 부의 책

임자, 부인 전도회의 전 직원및 지도자들, 형제회의 전직원과 지도자를 포함한

다.

제 5장 교회와 교인의 확보

예수님께서는 잃은 양의 비유에서 우리에게 잃은 양에 대하여 관심을 갖기를

원하신다. ( 마 18:12-13 ) 그러난 교회는 그의 잃은 바 되며 때로 훔쳐감을 당

한 교인들을 찾아서 데리고 오는 그의 책임에 관한 이 예수님의 교훈을 소홀히

여기고 있다. 건설적인 교인 확보계획의 제 일보는 교인 명부에 대 한 충분한

분석이다. 이러한 교적부의 연구 조사는 각성제가 될 수도 있다. 만약 교회의

기록이 훌륭한 모양으로 되어 있지 못하다면 강력한 위원회를 조직하여 목사와

서기와 함께 교인명부를 개선하여 보다 더 완전한 기록제도를 채택하여야 할

것이다.

또 다른 방법은 예방적인 방법으로 징계가 있을 수 있다. 본래 징계(disci-

pline)라는 말의 뜻은 제자나 배우는 사람에게 베푸는 교시, 또는 훈련이란 뜻

이다. 그런데 규칙이나 규율은 강력히 지켜져야 하기 때문에 이를 위하여 과하

는 벌이라는 파생적 의미를 지닌다. 징계의 대상으로는 불화, 거짓 믿음, 부도

덕한 인격과 행실, 무관심과 태만등이고 징계는 그 목적과 충분한 검토가 행해

진 이후에 실행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신입교입반의 운영으로 인한 교인의 확보를 들수 있다.전통적

인 교회와 유아세례론자들은 유아세례이후 이들을 구원받은 성도로 취급하기

때문에 교회에 가입하는 것이 구원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

에게는 그리스도를 향하여 나가는 지도가 필요하다. 신약에 따르면 구원의 체

험은 그리스도와 복음에 관하여 앎으로써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거듭남으로서

그리스도를 아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이러한 구원의 체험이후 계속된

새 생명의 성장과 방향을 위한 지도가 필요하다. 또 이러한 신입반의 운영은

딱딱한 강의 보다는 자신의 체험을 나누는 토의식이 효과적이다.

제 6장 교회와 성경교육

교회가 만일 성경 중심이 아니면 부재할 것이다. 성경이 없으면 아무 권위있

는 안내서도 없으며 조직과 활동의 바탕도 믿음과 실천에 관한 규칙도 없을 것

이며 사실 교회가 존재할 가치 있는 이유 마저도 없을 것이다. 성경에 의하여

교회는 만들어 졌으며 성경이 없다면 교회는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교회는

학교로 부터 시작하였다. 예수는 친구나 원수로 부터 의심하는자나 믿는자로

부터 랍비로 여겨졌는데 이는 교사라는 뜻이다. 또한 예수 주위에 모여드는 사

람들은 제자들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배우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교회학교의 운영과 교사들의 태도에 대하여 자신이 직접 가르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자신이 평가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이 있다. 그러한 점을 보안 하기 위

하여 조사표를 작성하여 평가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학교의 교직원의 장이 되는 목사는 교회학교의 향상 발전을 위하여 교회

다른 누구보다도 그 책임이 크다. 교육부장은 목사와 협력을 하되 두 사람은

책임을 같이 나누게 된다.

제 7장 교회와 신앙훈련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섬김을 받으려 오신것이 아니라 섬기려 오

셨다고 말씀하신다.( 눅 22:27 ) 그러므로 교회는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과 같

이 섬기는 것이 목표가 된다.그런데 이러한 섬기는 기술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성경공부나 예배와 마찮가지로 훈련이 필요하다. 이러한 훈련을 위하여서는

훈련을 담당할 부서가 필요하다. 이러한 것은 보통 신훈회가 담당하게 되며

신훈회에 가입하는 것은 교회의 한 부속기관에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

도가 마당히 가입해야 할 곳이다.

이러한 훈련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교회는 훈련계획에 대한 검토를

자주 하여야 하며 이러한 분석과 평가를 위해서는 어떤 형식이 필요하다.또한

분야별로 보면 지도자훈련, 새신자 훈련, 특수 훈련부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러한 모든 형식에 다른 방법의 훈련이 필요하다.

교회 지도자 훈련의 필요성은 어떤 사람이 사회에서 능력을 발휘한다고 해

서 교회에서도 동일하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저

지도자에 관한 책들과 산발적인 훈련이 아닌 교회를 이끌 수 있는 확실한 훈

련이 필요하다.신입교반의 훈련에 있어서는 이러한 훈련을 통하여 한 교인의

교인됨으로써 생기는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게 하며 교회의 생활과 활동에 가

담하는데 따라오는 특별한 책임에 자신을 맡기고자 하는 확실한 신념이 생기

게 한다. 또한 특수 훈련부에서는 그 목적에 맡는 훈련을 실시 함으로 교회

에 유익이 되며 개개인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케 하는 목적을 지닌다.

제 8장 교회와 전도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이끄신 계획은 놀라울 만큼 간단하고 효과적이었다.

계속된 제자를 통한 전도가 바로 예수님의 방법이었고 우리에게 지금도 동

일하게 전하라고 말씀하신다.

효과적인 전도를 위하여서는 전도대상자를 찾는 것이 관건이 되기도 하다

앞에서 잃은 양을 찾기 위하여 교적부를 이용한 것과 같이 여기에서도 먼저

교적부를 통한 조사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이후 호구 조사와 기관을 통

한 계속적인 심방이 새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방법이 된다. 이때 중요한

원칙의 하나는 교회를 사람들 가까이로 가져가는 것이다. 그러한 방법으로

는 가정심방, 가정공과공부, 정기적인 매월심방, 특별심방등이 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전도에 있어서 아이들은 가정을 통하여 전도하고 청년은 청년이 전도하게

하며 장년은 장년이 전도하게 한다. 이러한 전도는 깊은관심과 지도자의 선

발, 계획의 독창성등이 중요한 관건이 되며 무엇보다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된 기도와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효과적인 전도를 위라여서는 저녁회식, 부흥회, 방송을 통한 전도등

이 이용되기도 한다.

제 9장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교회

“교회는 사람들을 위하여 만들어 졌다. 사람이 교회를 위햐여 되어진 것

이 아니다. 그러므로 인자는 교회의 주이다. ( 막 2:27-28 ) 예수님의 말과

동일하게 교회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지 사람이 교회를 위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마땅히 사람들에게 봉사하여야 하는 것이다. 교회가 봉사

하여 할 두가지 큰 봉사 영역은 교회에서의 봉사와 교회밖의 봉사로 나눌

수 있다.

교회 밖에는 교회 안보다 더 많은 봉사의 영역이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필요를 추려보면 기독교 가정의 건설, 궁핍한 사람의 돌봄, 사회적

의의 추구, 여론의 지도 등이 있다. 사회에 대한 봉사에 있어서 교회는 이

것을 전도의 도구로 이용하여서는 안된다. 주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일이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라는 것이지 그것을 이용하여서 전도의 빌미로

삼으라고 하신 것은 아니다.

교회 안의 봉사에는 그리스도인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가정에 대한 봉사가

있을 수 있고 교인의 결혼에 대한 봉사, 교인의 사망시의 봉사, 어린이에

대한 봉사, 생활에 대한 교회의 지도등이 있을 수있다.

제 10장 예배를 풍성히 하는 교회

교회는 많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교회가 드리는 예

배는 사람들을 끌어드리는 영구적인 자석인 것이다. 선정적인 행사는 재빠

르고 값싼 결과를 얻을 수 있을 지 모르나 가치있고 만족스런 예배는 교회

의 영원한 성장과 유익을 위하여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교회가 드리는

예배는 두가지 극단으로 흐르기 쉬운데 하나는 장식주의 즉 정밀주의, 형

식주의처럼 경건의 형식만을 강조하여 경건의 능력은 보이지 않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형식이 없는 예배 즉석식이고 무계획적인 예배가 바로 그것이

다. 이러한 예배는 빈약과 공허함을 주게된다.

예배를 만족하게 드리기 위해서는 예배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가정예배, 교회학교의 예배, 다른 기관에서의 예배, 예배에 대한 성경공부,

독서를 통한 예배등으로 예배에 대한 훈련이 되어야하며 이러한 예배에 대

한 훈련은 예배를 방해하는 요소를 재거하여 준다.

예배를 돕는 것으로는 우선 외부적인 요소인 예배처소가 잘 정돈되어 있

어야 한다.다른이의 주목을 끌지않는 그러한 모양의 예배처소가 필요하다.

또한 예배의 내용에 있어서는 설교가 거의 주류를 차지함으로 설교자는 예

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자임을 기억하여야 하며 예배의

인도도 거의 설교자가 행하게 됨으로 더욱 조심스럽게 행하여야 한다.

또 다른 예배의 중요한 의식은 침례와 성찬을 들 수 있는데 이 모두가

하나의 형식으로만 존재하는 예배가 아니므로 정확한 의의와 목표를 알리며

예배로 주께 드려야 한다.

제 11장 그리스도의 청지기 직분을 향상시키

며 실천하는 교회

교회의 회원들은 그리스도와 한 짝이 되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다. 이 짝

이 된다는 데는 생활의 모든 것이 포함된다. 즉 시간, 재능, 영향력, 가족

관계, 사회교제, 직업, 재산, 금전의 모든것이 예수는 선생이요 청지기 직

분에서 볼때 예수는 주시다. 이러한 이유에서 우리의 헌금생활도 청지기 직

분의 일부분으로 인식 하여야 하는 것이다.발작적으로 교회의 예산을 호소

하거나 그러한 방법으로 교회의 재정을 확보 하고자 하는 것은 마치 씨를

토양과 계절을 생각하지 않고 뿌린후 거두고자 하는 것과 같다.

교인등이 규칙적으로 가치있게 바치는 교회는 청지기 직분을 인식하고 있

는 교회이다. 이러한 교회는 헌금에 대하여 안정성이 있고 교인의 신앙생활

도 안정되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교회는 한번의 목회자의 설교로 이루

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된 훈련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 일을 위하여 교회

는 청지기 직분 부흥회나 심령 부흥회를 계획 하여야 하고 또한 공과를 통한

교육도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이러한 일에 있어서 몇몇의 사람을 위한 교육

이 아니라 전교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야 하며 이러한 일이 있을 때

교회는 안정된 재정을 확보 할 수 있다.

여기에서 한가지 더 생각하여야 할것은 아이들을 위한 청지기 훈련이 실시

되어야 한다. 아이들은 교육을 통해 행동이 변화되기 때문에 어려을 때의 청

지기 훈련은 그들의 전 생애를 통하여 표출된다. 그러므로 어렸을 때부터 그

들의 재능과 소유를 나누는 훈련은 계속되어 져야 한다.

제 12장 교회의 사무처리

교회가 영적 민주주의 일때 최선의 상태에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라는 말이

주로 정치적인 의미로서만 자주 언급되어 왔다. 그러나 이 민주주의라는 말에

는 다수의 의견에 대하여 소수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데에 그 의미를 가

지고 있다. 바로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윤리 중 하나는 이것이다.

이러한 민주주의로 성장의 제일보는 각 교인들로 하여금 민주단체의 한 회

원으로써의 침해당해서는 안되는 권리와 의미를 알게 하는 것이다. 바로 이러

한 권리와 의무의 인식은 교회안에서의 성도의 영향력과 그들의 책임을 인식

하게 하는 것이 된다. 이러한 결과로 집사단, 재산관리 위원회, 의사집행상임

위원회, 재정위원회, 교적위원회의 운영을 들 수 있다.

교회에 있어서의 가장 중요한 일의 하나는 사무처리회로 이일에서도 민주주

의적인 처리가 필요하다.그러나 보통의 경우 사무처리는 딱딱한 이야기로 전

개되기 일수이므로 이와같은 사항에 주의 하여야 한다.

1.주의 깊은 준비로서 회의의 권태를 해소시켜야 한다.

2.교회의 사업과 활동이 간단하게 그리고 매력적으로 기록되어야 한다.

3.전번 회의 이후에 있은 중요한 사건과 행사를 회고하여야 한다.

4.신안건을 소개한다.

제 13장 충분한 건물과 시설을 갖춘 교회

교회의 개념에 대하여 앞에서 “모인 무리”이라는 정의를 보았지만 모인 무

리라는 말에는 주의 집이라는 말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한 이러한 주의 집은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 또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섬기는 집(주의 집)이 교회는 아니라 하더라도 교회의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교회 건물이란 심령의 집인 몸과 마찮가지로 “완전히 다 꾸며진”것으로 그

대로 내버려 두어서 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의 교인들이 대를 이어감에 따라

매 세대가 무엇인가 새로운 가치있는 것을 그 교회건물에 더해 나가야 할 것

이다. 이러한 것 중의 하나가 요사이 문제가 되는 주차장이다. 교회는 크게는

이러한 주차장이나 뜰의 문제로부터 충분한 비품, 충분한 시설, 설비를 가추

어야 한다. 또한 도서관, 독서실, 명상을 위한 장소, 기도실, 또한 교제를

위한 사교장및 오락시설, 주일이외의 시간에도 사용될 수 있는 식당등의 설비

또한 갖추어야 한다.

교회의 신축과 개축을 위해서는 먼저 교회의 개축또는 신축이 결정된다면

광범위하고 대표적인 조사 위원회를 임명하여야 하고 이어 계획위원회와 재정

위원회, 건축 위원회의 순으로 교회의 신,개축을 실시 하여야 한다.

또한 교회의 건축은 특수한 기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다른 이의 지도가 요구

된다. 맨 처음의 지도는 교파총회의 건축부로 부터이다. 이후는 건축가과의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교회의 요구를 수용하게 하며 끝으로 건축 청부인에

의하여 신속히 또한 충실하게 건축되는 일이다.

마지막으로 주의하여야 할 일은 건축을 위하여 무리한 헌금의 요구나 너무

많은 부채를 지워서는 안된다. 만약 건축헌금 때문에 다른 헌금에 지장이 있

어서는 안되며 부채는 총 경비의 50%이상이 되면 안된다.

제 14장 발전하는 교회

교회는 사람과 마찮가지로 그가 미치는 곳이 얼마든지 넓어져 나가야 할

것이다. 교회를 세우신 주님은 “밭은 세상이요”라고 말씀하신다. 그러한 주

님의 뜻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계속된 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

다.

1.선전을 통한 확장: 교회의 선전은 상업적인 냄새가 난다고 싫어하는 사

람들이 있는 데 성경시대의 문서의 제한성을 이해한다면 오늘날의 문서를 통

한 선전을 이해해야 한다.

2.사람을 통한 확장: 하나님이 인간을 방법으로 사람을 부르시는 것을 이

해한다면 하나님의 최고의 관심사인 우리 자신을 주께 드림으로 주님의 일을

행하여야 한다.

3.사회적 영향을 통한 확장: 교회가 빛이고 소금이기에 교회는 사실에 대

하여 바르게 집중하여야 하며 여론을 통한 각 사람의 양심을 불러 일으킴으

로 주님의 일을 감당 하여야 한다.

4.협동을 통한 확장: 교회의 의미상 교회는 한 개교회 자신의 몸으로 주의

일을 할 수 없을 뿐아니라 자신도 존립 할 수 없다. 교회는 서로 연합함으로

주님의 일을 행하여야 한다.

5.세계적인 선교를 통한 확장: 주께서 명하신 지상명령인 선교는 주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인 동시에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다. 우리 교회가 이러한

일을 감당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계획과 계속된 기도가 필요하다.

6.교회의 지방적인 접촉 확장: 거의 대부분의 교회는 지방적인 선교지역을

가지고 있으며 만일 그러한 선교지역에 무관심하다면 그곳의 영혼은 주께로

돌아오는 기회를 가지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