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복음화를 위한 영적 싸움(펌)
이 나라 전체를 또는 이 나라의 삶이나 지역의 어떤 분야들을 지배하고 있는 듯이 보이는
주요 정사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사단은 몽골인들의 삶과 문화, 정치에 하나님대신 그 자리를 차지하고 속이고 있다.
몽골인의 90%가 라마불교를 믿고 있다.
뿌리 깊은 생활 습관에 젖어 있으며, 개방조치 이후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라마불교로 다시 돌아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전통의 복구, 민족주의 부흥, 고유문화의 회복이라는 명분으로
전통 미술인 탱화, 토산품 제작, 관광 사업과 연결된 라마불교의 상업적인 활용도 늘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정치적인 이유에서 라마불교를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인도와 대만 등지에서 불교선교자금들이 들어오고 있다.
몽골 혁명 전 700개소에 이르던 라마 사찰이 혁명 후 1개소만 남기고 모두 폐쇄되었는데,
최근 불과 4~5년 만에 250개소가 복구되었고 불교대학과 중학교가 설립되었다.
불교와 불교 승려들은 항상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중요한 정치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몽골에 있는 불교사원도 예외가 아니다.
사원과 국가는 서로를 지원하고, 성육신의 교리는
성육화된 살아있는 부다들로 하여금 강력한 몽골의 귀족 가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라마불교는 이미 이 나라의 역사, 전통 예술, 그리고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뿐 아니라 정치에 이르기까지 관여하고 있다.
라마불교는 몽골과 동부와 동남아시아에 있는 공산주의와 비공산주의 국가들을 맺는 몽골의
외교 정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다.
올란바타르는 평화를 위한 아시아 불교회의의 본부였고,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스리랑카 그리고 부탄과 같은 나라들의 불교인들을 위한 회의들을 열었다.
그리고 국제 회람을 위한 저서를 출판하고, 기독교 평화 회의, 아프리카, 아시아 국민들의 연대 조직, 그리고 러시아 정교회와 같은 단체들과도 관계를 유지하였다.
우리는 PDTS25기 몽골의 단기 선교팀으로서 몽골을 지배하고 있는 정사가 무엇인지 인식해서 영적싸움을 해야 한다.
공중권세잡은 악한 영들은 정사로서 우상을 믿게하는 사탄의 세력임을 알고 강력한 영적싸움을 통해서
대적기도를 강하게 하고 믿음으로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