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2:24-30 / 믿음의 사람 야곱
인간적 야망의 사람 야곱
야곱은 이삭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것도 쌍둥이의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야곱은 자랄 때에 부모님의 사랑을 유난히 많이 받았습니다.
야곱은 들에서 사냥하다가 돌아온 형 에서가 배고픈 기회를 이용하여 팥죽 한 그릇으로 형의 장자권, 즉 아버지의 대를 이을 가장의 권리와 축복의 권리를 빼앗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운 것을 이용하여 장자에게만 하는 축복기도를 가로 챘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야곱은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끼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형님을 속여서 자기 욕심을 채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러 야곱이 형에게 미움을 받았습니다.
형 에서가 야곱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기회를 엿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야곱은 엄마의 도움으로 형 에서를 피하여 외삼촌 댁으로 도망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20년을 살면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녀들도 12남매를 낳았습니다.
재산도 많이 불어서 한마디로 성공하였습니다.
야곱도 사람이기에 고향과 부모님을 떠나온지 20년이 되었기에 얼마나 고향이 그리웠겠습니까?
그래서 야곱이 결단을 하고 모든 것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는 인간적인 야망이 아닌 하늘의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자기를 살리고, 가족을 살리고, 사회와 나라를 살리는 생명의 비전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결사적인 기도의 사람 야곱
드디어 고향으로 돌아오는데 소문을 들었습니다.
형님 에서가 400명을 거느리고 야곱을 마중온다는 소식입니다.
이런 소식을 들은 야곱의 마음이 어떠하겠습니까?
얍복강을 건너면 고향인데 걱정이 됩니다.
20년전의 일이 생각납니다.
형을 속여 장자권을 빼앗았습니다.
눈이 어두운 아버지를 속여 장자의 축복기도를 가로챘습니다.
그런데 지금 형님 에서가 4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마중을 나온다고 합니다.
야곱의 마음이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20년전의 일 때문에 형님 에서가 복수를 하면 자기 가족과 재산이 다 빼앗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이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가족들과 모든 짐을 먼저 강을 건너게 한 후에 야곱 혼자 남았습니다.
그날 밤에 야곱은 어떤 사람과 밤새도록 씨름을 하게 됩니다.
야곱은 결사적으로 씨름을 했습니다.
그 사람이 도저히 야곱을 이기지 목하기에 그만 야곱의 허벅지를 쳐서 관절을 상하게 했습니다.
그래도 야곱은 날이 다 밝아 가는데도 그 사람을 놓아주지 않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이제 그만 가게 하라고 사정을 했습니다.
그러자 야곱이 하는 말이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않으면 가게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기도의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특별히 어렵고 힘들 때에 기도하기 바랍니다.
환난과 역경중에 있을 때에 기도하기 바랍니다.
(마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막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빌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약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이름이 바뀐 사람 야곱
그때에 그 사람이 야곱에게 묻습니다.
“너의 이름이 무엇이냐?”
야곱이 대답하기를 “야곱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다시 말하기를 “너의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고 하지말고 이스라엘이라고 하라 너는 하나님과 씨름하여 이겼느니라.”
야곱과 밤새도록 씨름을 한 사람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천사였습니다.
야곱이 죽기를 각오하고 간절하게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축복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통하여 이름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욕심쟁이 야곱, 사기꾼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변했습니다.
지난 밤까지만 해도 물질주의 자요. 인본주의 자요. 세속주의 자요. 간교하던 자요. 비인격적인 자요. 비겁했던 자요. 육에 속한 자요. 허영심에 사로잡혔던 자요, 거짓된 자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새벽에 천사와 더불어 씨름하며 목숨을 걸고 간구할 때 그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야곱은 사기꾼이 아닙니다.
욕심쟁이도 아닙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야곱은 인격적으로 변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다.
더 이상 인간적으로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기전에는 자기 욕심을 위해서 온 갖 방법과 수단을 잉요하여 자기 이익만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하나님 없이 잘 살아 오지 않았습니까.
내 뜻대로 거의 다 인생이 잘되지 않았는가요?
지금까지 내 뜻대로 잘 되어 온 것 그것이 화근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그것 때문에 나는 자꾸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없이도 삶이 가능하다고 내 계획대로, 내 능력이, 내 방법이 잘 통했다고 생가합니다.
나는 젊기 때문에, 나는 건강 하기 때문에, 내 주머니에 돈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생각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만나기전의 야곱은 절망이었습니다.
주께서 당신의 환도뼈를 치기 전에 주앞에 스스로 당신의 삶을 바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 하십시오.
당신의 잔꾀가 아니라 그분을 의지 히십시오.
당신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전능하신 지혜를 의지하십시오.
별것 아닌 성취와 성공때문에 오만한 모습 이제 버리고,
주님앞에서 새옷을 입고 승리를 체험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영천외국인교회 > 영천외국인교회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0207주보 (0) | 2010.02.07 |
---|---|
출애굽기 17:8-12 / 기도의 사람 모세 (0) | 2010.02.07 |
창세기 12:1-4 /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 (0) | 2010.01.30 |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0) | 2009.12.20 |
중국예배 ppt 내용(hwp) (0) | 2009.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