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자료

함께 기도합시다(과학영역)

시골농군 2009. 5. 22. 18:18

과학 영역

 

보건위생 의료

2004년을 기준으로 했을때 몽골의 유아사망률은 1000명당 39명이나 되고,

평균예상수명은 66.8세, 평균건강 수명은 53.6세에 불과하다.

몽골의 의료선교는 1980년 후반 외국인 선교사들이 구성한 소수의 단기 의료팀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한국 선교사들 역시 1993년 연세의료원이 몽골의과대학과 협력체결을 하고

1994년 연세친선병원이 합작병원으로 설립되면서 본격적인 사역이 펼쳐졌다.

이후 에바다 치과와 말기암 환자를 위한 초원의 집이 세워져 호스피스 사역까지 이루어 지고 있다. 현재 몽골의료 상황을 살펴보면 무상치료와 공공계획치료라는 과거 사회주의 의료체제에서 점차 자본주의 체제로 변모되어 가는 과정이다.

그러나 선진국보다 많이 뒤 떨어졌다. 과거 초창기 한국 상황이 그러했듯이 현재 몽골에서는 의료선교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의료선교 프로그램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몽골의료선교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세 친선병원은 매년 지역교회와 선교단체들과 연계한 의료선교를 펼치고 있다.

몽골 국내에서는 치료할수 없는 선천성 기형, 소아암, 중증화상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한국의 대형병원과 미국에서 오는 여러 의료팀과 연결해 무상치료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이와는 별개로 대표적 안과 의료봉사팀인 VCS(Vision Care Service)와 협력해 백내장을 앓는 150~200명 정도의 환자를 무료로 시술해 주고 있다.

이같은 사례는 몽골 전체에서 이루어지는 백내장 수술환자의 3/4에 해당하는 것을 감안하면 한국의료선교의 비중이 몽골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다. 이밖에도 지난 2006년에는 울란바타르의 빈민가인 바양허셔지역에 아가페 클리닉을 개원해 가난한 빈민들을 위해 무상치료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몽골은 기후가 건조하고, 몹시 춥기 때문에 환경과 관련된 질병이 많은 편이다. 또 사회주의 국가였기 때문에 공공의료체계는 나름대로 잘 되어 있지만 복잡한 치료와 수술등 의료보험이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받을수 있는 환경이 열악한 편이다.

 

사회주의 몽골에 자유화와 개방의 바람이 몰아친 것은 1990년. 변화의 물결은 경제체제와 정치구조에서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여성들의 의식과 관념에도 찾아왔다. 특히 몽골의 젊은 여자들은 울란바토르로 몰려들고 있지만, 이 곳의 일자리는 한정돼 윤락업에 뛰어든 여성의 숫자가 부쩍 늘어난 것도 이 때부터이며, 연인들의 애정행각이 길거리에서 당당해진 것도 이 때부터이다.

그곳에서는 낙태가 행해지고 있으며, 그 근원은 죽음의 영이다. 샤머니즘과 라마교우상숭배로 인해 영적 타락이 이뤄진 것은 물론 무가치의 영으로 인해 육적 타락이

이루어지고 있다.

 

과학계의 기도제목

1.의료선교를 통하여 환자의 육체적인 치료는 물론 복음을 통해 영혼까지 치료하도록 기도하자.

2.헌신된 의사들이 더 많이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3.몽골땅에 행해지고 있는 성적타락이 하나님의 영으로 거룩함을 회복하도록 기도하자.

4.낙태가 행해지는 죽음의 영을 끊고, 낙태로 인한 이땅의 하나님의 거룩한 생명이 훼손되지 않도록 기도하자.